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 갤런당 $4 이하로 떨어졌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무연 휘발유 평균 가격은 $3.99을 기록했다.
이유로는 전문가들은 "세계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불확실성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 분석했다.
이에 현지 언론은 "그동안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은 운전을 덜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은 소비자 지출을 감소시켰다"며 "이번 휘발유 가격 하락은 전반적인 경제를 부양하고 소비자 심리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