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 尹 지지율 24%.. 부정 평가 65%


3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 사장의 직무수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그결과, '잘하고 있다'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24%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65%로 각각 측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다.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유로는 '최근 해외순방에서 윤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1위를 차지했다.

 

'외교'(17%), '경력·자격·무능'(13%), '말에 대한 무지'(8%)이 순으로 이유를 뽑았고, 이외에도 -소통 미흡 - 독단적 -경제·민생을 살피지 않음 -일반적으로 신뢰하지 않음 등등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24%로 지난달 첫째 주에 이어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