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3불에.. 대통령실 "前정부 인수·인계받은 거 없다"


중국 정부는 이전 정부에서 한국이 사드 '3불 1한' (사드 추가·미국 미사일 방어·한미일 군사동맹 참여 없음, 사드 운용 제한)을 주장한다.

 

오늘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사드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수단"이라며 "안보 주권 문제로 절대 타협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3불에 관해서 (전 정부) 인수, 인계 받은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드 기지는 8월 말쯤, 정상화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