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또 사고...손님의 골프공에 맞아 눈 찢어진 20대 캐디


충북 충주의 한 골프장에서 남자 캐디가 고객이 던진 골프공에 눈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

 

8일 충북소방서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한 골프장에서 7일 오후 10시 56분경 남성 캐디 A(21) 씨가 고객이 친 골프공에 눈을 맞았다. 

 

이 사고로 A 씨는 눈 부위가 찢어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손님과 약 30m 떨어진 곳에서 캐디가 공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