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계곡에서 66세 할아버지 급류에 실종되어


11일 오후 1시 16분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솔봉계곡 인근에서 66세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가족으로부터 "할아버지가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약 1시간 후인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지휘차량과 장비 8대, 소방대원 33명, 의용소방대원 100명, 경찰 10명이 총출동해 할아버지를 수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