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져리그 '10년 근속'에 연금 年9000만원 받는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을 채워 45세부터  6만8000달러(약 9724만원)을 받는다.

 

27일 류현진의 소속사 보라스코퍼레이션은 공식SNS에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 10년 달성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서비스타임'은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기간이다.

 

10년 이상 메이저리그에 입단하면 MLB연금은 45세에 사망까지 연간 $68,000(약 9,724만원) 를 받을 수 있어 선수들에게 중요하다.

 

이에 류현진은 10년 근속 기준을 충족해 안정적인 연금을 보장받게 된다.

 

한편, 박찬호가 14년 50일, 추신수 13년 119일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