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라이벌의 골키퍼, '130억'에 데려온다


바이에른 뮌헨의 대표 골기퍼 마누엘 노이어 대체자로 스위스 국가대표 얀좀머를 지목했다.

 

마누엘 노이어는 월드컵 휴식기 동안 스키를 타다가 다리가 심하게 부러져 시즌을 마감했다.

 

이에 뮌헨은 대체자로 스위스 국가대표이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얀좀머를 주목했다.

 

19일 좀머의 개인 비행기가 뮌헨 공항에 착륙하자, 뮌헨 직원은 그를 환영했다.

 

현지언론은 "좀머는 이제 뮌헨의 새로운 넘버원 골키퍼가 되며, 뮌헨은 이적료로 총 950만 유로(약 130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