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라이벌' 안도 미키, ISU의 심사위원 된다


26일 ISU(국제빙상경기연맹)는 피겨 스케이팅과 관련된 각종 상을 시상하는 '2023 스케이팅 어워즈'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6명의 심사위원에는 전 일본 피겨 국가대표 안도 미키,  크리스토퍼 딘, 수리야 보날리 등이 포함되었다.

 

ISU는 안도 미키에 대해 "2007년, 2011년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과 2004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011년 4대륙선수권대회 우승을 했으며, 세계 최초로 공식 대회에서 4회전 점프를 착지한 여자 스케이터"라고 소개했다.

 

한편, 안토미키는 2014년 소치 대회를 1년 앞둔 임신 상태에서 은퇴했다.

 

현재는각종 아이스쇼에 출연과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