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25주년 맞이한 '자우림' 전세계 공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한국  대표 록 밴드 '자우림'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밴드 자우림은 '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紫雨林)'라는 뜻으로 1997년 데뷔해 ‘Hey, Hey, Hey’를 시작으로 최근 OST로 사랑받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낙화', '샤이닝',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명곡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포티파이는 25주년을 맞는 자우림의 대표곡 15곡과 자우림에게 영감을 준 노래 10곡을 소개하는  ‘Kuratedby [ JAURIM ]’을 공개했다.

 

팬들은 25년에 동안 '김윤아' 목소리의 노래와 가사에 영혼을 달랬고, 앞으로도 많은 노래들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자우림의 단독 콘서트 'HAPPY 25th JAURIM'은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