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결혼식 전부터 지인들과 '단체 마약파티' 충격
마약 혐의로 체포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결혼식을 앞둔 4월부터 호텔 파티룸에서 지인들과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의 한 호텔을 방문하다 유명 남녀들과 수차례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6일 오후 8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돈 스파이크가 투약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당시 돈 스파이크가 소진한 필로폰은 30g가지고 있었고, 이는 약1000회분 사용양으로 시가 약 1억원이다.
돈 스파이크는 경찰 조사를 피하기 위해 계속해서 호텔 위치를 변경하고 마약을 복용했지만 공범 중 한 명이 지난달 경찰에 체포되면서 꼬리가 잡힌 것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고, 결혼 전후로 계속해서 약물을 남용해 더욱더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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