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아이유, 연인으로 만난다..'폭삭 속았수다'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에서 연인으로 만난다.

 

27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 배우 박보검과 이지은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폭삭 속았수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로 힘들었던 옛날의 엄마와 아빠의 젊은시절을 담아냈다.

 

이지은은 '애순이'역으로 여러모로 강해져야하지만, 반항할 때마다 목소리가 염소처럼 떨리는 문학소녀로, 학교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시인을 꿈꾸는 당당하고 씩씩한 여자이다.

 

박보검은 '관식'역으로 부지런하고 성실하지만, 애순이만 바랑보고 사랑하는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