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퀸' 김남주..5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배우 김남주가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제)'에서 은수현 역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많은 작품에서 인기와 작품성, 흥행성을 뽐낸 그는 드라마 '미스티', '넝쿨째 굴러온 그대', '역전의 여왕', 영화 '목소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가 맡은 역할은 성공한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로 억울하게 아들을 잃고 자신이 직접 가해자를 처단하고 처절하게 살아가던 중 자신과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과 서로의 영혼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로 호평을 받았던 이승영 감독과 '청담동 스캔들'에서 스피드 넘치는 필력을 자랑했던 김지은 작가가 2024년 상반기 김남주와 함께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