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또다시 증거 확보 실패.."이선균 다리털 검사 감정 불가"
14일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이선균의 다리털을 국과수에 검사 의뢰했지만, 체모 중량 미달로 감정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선균은 28일 경찰서에 출석해 소변을 통해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고 모발 100가닥 정도를 감정한 결과 대마, 향정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경찰이 유흥업소 실장 A 씨의 진술만을 두고 성급하게 수사를 착수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다시 다리털을 채취해 추가 감정을 의뢰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 allidio.com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