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2022 한여름 썸머페스티벌' 2주 연기


최근 폭우로 인해 단양강 수위가 크게 높아져 관람객의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충북 단양군은 '2022 한여름 썸머페스티벌'를 기존 13~14일에서 27~28일로 연기한다.

 

축제 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카누, 패들보딩,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7일 다이나믹한 플라이보드 시연과 제트스키 공연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28일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참가하는 무동력 수상자전거 대회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해양레저체험과 각종 수상스포츠 대회를 통해 단양을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알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2 한여름 썸머페스티벌'은 '2022 단양강 쏘가리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