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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트럼프에 '혼쭐'... '공격 멈춰!' 폭발한 미국 대통령에 말문 막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까스로 성사된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비행기 안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공격을 멈추라'며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압박에 따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습 계획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현지시각) 액시오스는 이스라엘 및 미국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네타냐후 총리가 공격 규모를 크게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예루살렘 포스트도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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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덕질 제대로 할 '혜자' 갈라 공연 라인업, 지금 바로 확인!
발레의 인기가 뜨거운 여름, 국내외 최정상 발레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갈라(Gala)'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발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갈라는 본래 '특별한 행사'를 의미하지만, 발레계에서는 스타 무용수들이 유명 작품의 솔로 또는 2인무(파드되)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뜻한다. 전 세계 발레단의 휴가 시즌인 여름에 특히 갈라 공연이 집중되는 가운데, 올해는 평소보다 많은 4개의 대형 갈라 무대가 예정되어 기대를 모은다.가장 주목받는 것은 20년 만에 내한하는 영국 로열발레단의 '더 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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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우럭, 금값 회 된 사연? '뜨거운' 바다가 문제!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양식장에서 집단 폐사가 발생하며 ‘국민 횟감’ 광어와 우럭의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치어(어린 물고기) 폐사가 집중되면서 공급량이 급감한 영향이다. 이는 고스란히 소비자 물가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2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어와 우럭의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럭은 킬로그램당 1만7813원에 거래되어 전년 동월(1만2800원) 대비 39.2%나 급증했으며, 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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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전체가 쓴 '무제한 카드'..들키면 벌금 폭탄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부정 사용하는 사례도 급증하면서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총 3,950건의 기후동행카드 부정 사용 사례를 적발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기 전인 2024년 같은 기간의 11건과 비교해 수백 배에 이르는 수치로, 기후동행카드가 본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악용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시범 사업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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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단 음료 마셔도 치매 위험 증가 없다...1만 명 10년 추적 연구의 반전
노년층이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를 마시는 것과 치매 발병 위험 증가 사이에는 유의미한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1만 명 이상의 노인을 10년 넘게 장기간 추적 관찰한 대규모 메타분석으로,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정신의학(Psychiatry) 분야에 게재되었다.과도한 설탕 섭취는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 두 질환은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가당 음료 섭취량과 치매 발병 위험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조사한 기존 연구들은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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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 컵빙수, 알바생 영혼까지 갈아 넣었네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와중에도 유독 불티나게 팔리는 메뉴가 있다. 바로 '1인용 컵빙수'다. 저렴한 가격에 시원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잡으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 달콤한 빙수 뒤에는 매장 직원들의 땀과 한숨이 숨겨져 있다. '빙수 대란'은 단순한 여름 특수를 넘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그림자를 여실히 보여주는 현상으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한 메가MGC커피 직원의 SNS 글은 이 사태의 본질을 꿰뚫는다. "3시간 동안 60잔 팔았다. 더워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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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피부+완벽 스타일” 차주영, 밀라노서 SNS 초토화 시켜
배우 차주영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적인 패션 행사에 참석해 빼어난 미모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6월 21일, 차주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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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김민재, 왜 벤치에? 독일 언론도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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