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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충격 과거 고백.."17살에 무슨 일이?"
박서진이 과거 동거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14년 지기이자 트로트 가수인 진해성을 인천 집에 초대해 아침부터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과 특별한 인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박서진과 진해성은 과거 힘든 시절을 함께 보낸 절친한 친구들이다. 이들은 14평 크기의 좁은 집에서 동거하며 고난의 시간을 함께했다. 진해성은 “어려운 시절 에어컨도 안 되는 집에 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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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YTN 인수' 위해 '김건희 금품 전달'
윤석열 정부의 캄보디아 사업과 관련하여, 통일교의 전직 고위 간부가 주도한 프로젝트가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사업은 "메콩 평화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캄보디아 메콩강 지역의 365만㎡ 부지에서 주거, 무역, 관광 등 대규모 복합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윤아무개 씨가 주도하며, 윤 씨는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직을 맡고 있었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법무법인과 대기업들과의 접촉을 통해 자문을 구했다. 하지만 해당 사업은 여러 법무법인에서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부산저축은행의 실패한 캄보디아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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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없다고 상상해봐"... 노래 한 곡에 교황 꿈 날아간 추기경
차기 교황 선출을 앞두고 유력 후보인 필리핀의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67)이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부른 과거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2019년 녹화된 이 영상이 다가오는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를 앞두고 소셜미디어에서 재조명되며 가톨릭 보수파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특히 캐나다의 보수 가톨릭 매체 '라이프사이트뉴스'는 엑스(X)를 통해 "가톨릭 교리에 대한 배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이매진'의 가사 중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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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어! 황순원 '소나기' 감성 그대로... 뮤지컬 '리틀잭' 4년 만의 귀환
황순원 작가의 단편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리틀잭'이 4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6년 초연 이후 매 시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오는 7월 28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공연은 9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다.뮤지컬 '리틀잭'은 원작 '소나기'의 순수하고 가슴 시린 첫사랑 감성을 1967년 영국의 한 밴드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밴드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였던 첫사랑 '줄리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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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판결 직후 '탄핵 카드'…최상목 사의로 권한대행 바뀐다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전격 추진하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의 탄핵 추진 결정 직후 최 부총리는 즉시 사의를 표명했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를 수리했다. 이는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이 나온 직후 이뤄진 민주당의 결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가 직면한 사법 리스크에 대응하고 나아가 정부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1일 민주당은 이 후보의 대법원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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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vs 페르자니, 서울서 운명의 리매치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역사상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던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오는 5월 2일부터 열리는 ‘2025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복귀 무대에 오른다. 현재 국가대표 자격은 없지만, 오상욱은 “국가대표가 아니더라도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그간의 심경과 각오를 털어놓았다.오상욱은 지난해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장기간 이어졌던 강도 높은 훈련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