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의 깜짝 발표, 트럼프가 입을 여는 이유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17일 밤,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에 나서겠다고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일 밤 동부시간 오후 9시에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그는 "그때 여러분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올해는 우리나라에 대단한 한 해였으며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통해 지지층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연설 예고 자체는 긍정적인 분위기로 포장되었지
-
박정희 장손 박세현, 해병대 1323기 수료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인 박세현 씨가 대한민국 해병대 병사 1323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식 해병으로 거듭났다. 최고 권력자의 후손이 가장 강도 높은 훈련을 자원하여 마쳤다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4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세현 씨의 부모인 박지만 EG 회장과 어머니 서향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아들의 늠름한 모습을 지켜봤다.국방홍보원 KFN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수료식 영상에는 훈련을 마친 세현 씨가 아버지를 향해 힘찬 관등성명을
-
트라이폴드 품귀에 중고가 550만원 '미친 가격'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선보인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 출시 첫날부터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완판 행진을 벌이며 모바일 시장에 뜨거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혁신적인 폼팩터에 대한 소비자의 폭발적인 수요를 입증하며, 트라이폴드는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업계에 따르면, 트라이폴드는 지난 12일 출시 당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개점과 동시에 물량이 동났으며, 온라인 삼성닷컴에서도 판매 시작 5분 만에 전량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정가 359
-
'탈모=미용' 공식 깨졌다…이재명, "이젠 생존의 문제" 못 박아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대선 공약이었던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이 대통령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젊은 세대가 보험료만 내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 문제를 지적하며 탈모 치료의 건보 적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2030 남성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공약을 대통령이 직접 재점화한 것으로,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있는 '탈모' 문제를 다시 한번 공론의 장으로 끌어올린 셈이다.이날 이 대통령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
선착순 놓치면 1년 후회…'떡국' 먹으며 해돋이 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장소2026년 갑진년의 첫 태양을 가장 특별한 곳에서 맞이하고 싶다면 하늘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상 500미터 높이에서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발아래에 두고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는 이 행사는 단순히 해를 보는 것을 넘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소원을 빌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이곳은 현대적인 관점의 '소원 명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사실 롯데월드타워와 서울스카이가 신년 명소로 각광받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하늘을
-
해외 기업과 싸울 '비밀병기' 장착…특허 전쟁, 이제 속도로 압살한다평균 16개월이 걸리던 특허 등록이 단 한 달 만에 완료되는 시대가 열렸다. 지식재산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극조립체 제조 장치' 관련 특허가 '첨단기술 초고속심사' 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0월 23일 특허를 신청한 지 불과 19일 만인 11월 11일에 특허권을 손에 쥐었다. 이는 기존의 특허 심사 기간을 생각하면 가히 혁명적인 변화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생긴 셈이다.이처럼 파격적인 심사 기간 단축은 올해 10월 지식재산처가
-
조작 대화 vs 사적 사진 유출…이이경-폭로자, 이제는 '증거'로 싸운다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폭로했던 A씨가 조작된 대화 내용과 사적인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선언, 진실 공방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A씨는 14일 자신의..
-
결국 이렇게…'일본인 3선발 시대' 열리자 국내 투수들 설 자리 잃었다

- 김민재-투헬 재회도 무산…FIFA 랭킹 4계단 차이가 갈라놓은 잔인한 현실
- '협녀' 때와는 다르다…김고은, "이젠 전도연과 진짜 호흡하고 싶었다"
- '박나래發 주사이모' 논란, 키에게 불똥 튀었다
- 최고 158km 괴물 투수에 2년 연속 골든글러브 타자…롯데, 내년엔 진짜 다르다?




100만 환자 시대의 경고…중년부터 시작되는 '뇌세포 다이어트'를 막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