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치킨·커피` 프랜차이즈 갑질 조사 나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커피 등 가맹 분야에서 일어나는 불공정행위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한식·치킨·커피·편의점업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맹 분야로 신고 접수된 총 32건은 오는 7월까지 우선 처리한다고 밝혔다.공정위는 가맹점주들이 다수의 신고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방사무소 간 상호협력하에 가맹 분야 불공정행위들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
세계 최정상 교향악단과 김호중이 한 무대에?
공연기획사 두미르가 가수 김호중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5월 첫 내한 공연을 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는 빈필하모닉, 독일 베를린필하모닉, 미국 뉴욕필하모닉,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단원 40여 명으로 꾸려진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이다.19~20일에는 영화음악 거장 존 윌리엄스의 작품인 영화 ‘스타워즈’, ‘E.T’, ‘슈퍼맨’, ‘쥬라기공원’, ‘죠스’, ‘해리포터’ 등을 공연한다.23∼25일에는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트바로티’ 김호중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오페라와 유명
-
브라질 '동성결혼' 한해 1만쌍 ↑ 전년 대비 20% 증가
2013년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한 브라질의 2022년 동성 간 결혼 등록 건수가 1,1000건으로 이성 간 결혼 증가율의 5배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등기소에 등록된 민법상의 결혼을 고려한 것으로 동성 간 결혼을 합법화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브라질 전체 결혼 건수는 2022년 기준 4%로 올랐으며, 전반적인 결혼 건수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문재인 전 대통령,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간접적 ‘응원’ 나서
문 전 대통령이 자기 고향인 경남 거제시를 방문해 이 지역에 출마한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만나 함께 2시간가량 계룡산을 등반했다.문 전 대통령은 변 후보에게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하루 앞두고 등산을 하는 게 생산적이냐며 염려를 전하자 변 후보는 대통령과 걷는 게 훨씬 더 의미가 있다고 답했다.문 전 대통령은 4월 총선의 ‘낙동강 벨트’ 출마자들을 연이어 만나며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
소아 ADHD 뇌질환 일종 "치료 빠를수록 호전된다"
소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소아 ADHD는 3만 7609명으로 2021년 대비 30% 늘어났다. ADHD는 무슨 질환일까? 소아 ADHD는 7~12세 아동들에게 일어나는 가장 흔한 뇌질환으로 전두엽 부분 이상이다. 소아 ADHD는 혼합형, 주의력결핍형으로 나뉘는데, 혼합형은 과한 활동과 충동성이 나타나며 주의력결핍형은 혼자 손만 꼼지락대며 주의집중이 안되는 것이다. ADHD는 정확한 원인은 없다. 하지만 가족력·유전력이 요인일 수도
-
마이클 잭슨 男 '유산 사적으로 쓴' 할머니 고소
세계적인 팝가수 고 마이클 잭슨의 막내 아들 블랭킷 비지 잭슨이 유산을 사적으로 쓴 혐의로 할머니를 고소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는 "비지 잭슨이 법적 분쟁에 휘말린 할머니 캐서린 잭슨이 유산을 사적으로 쓴다고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지의 법원 문서에는 "항소를 위한 법률 서비스 비용 청구는 유산에 이익이 되지 않으므로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었다고 밝혔다.한편, 마이클 잭슨은 아들 프린스 잭슨과 딸 패리스 잭슨이 있으며, 막내 아들인 비지 잭슨은 2002년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