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즐기는 시원한 수제맥주와 블루스 축제


올해는 4개 맥주회사가 참여하는 '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군산에서 열린다.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군산 맥아가 주원료인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맥주 추출기 8대, 푸드 부스 30개, 주쿠폰 자동판매 키오스크 등 결제 시스템이 확대돼 맥주와 푸드 부스 주문 대기 시간이 단축됐다.

 

축제 기간 중 국내외 탑 블루스 밴드 16팀, 직장·동호인 밴드 3팀, 지역 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이번 축제는 6월 16일~18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