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의 예술축제 `판 페스티벌`

판소리, 마임, 플라멩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판 페스티벌`이 9/27, 9/30, 10/1일 소극장 산울림에서 열린다.

 

27일 공연하는 `햄릿, 혼잣말`은 춘향가 이수자인 소리꾼 송보라의 모노 드라마로 `햄릿`을 전통 판소리 형태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30일에는 마임배우 이두성이 `아름다움과 함께 걷기를…` 주제로 한 아이의 성장기를 표현한 인형 마임 극을 공연한다.

 

10월 1일 무용수 사라 김이 `플라멩코 별곡`을 주제로 정열의 플라멩코 무대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