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플레이" 배지환..홀로 병살 만든 환상 수비

그는 8번 및 2루수로 선발 출전해 0대9로 지던 경기를 13대12로 뒤집으며 활약을 펼쳤다.
그는 3회 첫 타석에서의 초반 활약은 잠잠했으나 6회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6-9로 뒤지던 7회 초, 피츠버그는 잭 스윈스키의 안타, 트리올로의 2루타, 엔디 로드리게스의 볼넷, 리바스의 3타점 적시타로 9-9 동점을 만들었다.
8회 초에는 스윈스키가 우전 1타점 적시타로 10-9 역전을 만들었고 8회 말 타일러 스테판슨이 친 타구를 배지환이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낸 뒤 2루 베이스를 밟고 1루로 송구해 홀로 병살 플레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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