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8강에서 중국 만날 가능성 ↑

사상 첫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9-0, 2차전에서 태국을 4-0, 3차전에서 바레인을 3-0으로 꺾고 16강에 올라 대진표에 따라 27일 F조 2위인 키르기스스탄과 8강 진출 자격을 놓고 만난다.

 

키르기스스탄을 이기면 A조 1위 중국과 D조 2위 카타르의 승리 팀과 8강에서 맞붙게 된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소 4강을 목표로 하는 팀으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득실 차가 +8로 한국에 이어 출전국 중 두 번째로 많다.

 

전력상 중국이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