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와인을 동시에 즐기는 이색 축제 열려

충북 영동에서 국악과 와인이 만나는 이색 축제가 다음 달 12~15일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가 더해져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영동난계국악축제의 타북식과 숭모제, 종묘제례악,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난계국악단 연주회 등 다양한 국악 행사가 펼쳐지며 13일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남원시립국악단 공연 등이 열린다.

 

14일에는 효린, 임한별, 우디의 축하공연과 함께 어린이뮤지컬 `엄마까투리`,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연, 대구시립국악단 공연 등이 펼쳐지며 15일에는 영동군풍물경연대회,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공연, 폐막식 및 초청공연, 불꽃놀이 등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