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윤도현 "부모님께 암 투병 사실 숨겨"

이날 방송에서 그는 히트곡 메들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독보적인 음색으로 열창해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28년 차 가수의 길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암 치료받을 당시를 떠올리며 복잡했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부모님에게도 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못해 1차 약물 치료 때는 놀러 간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흰수염고래’ 무대를 선보이며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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