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 가득한 `강릉커피축제` 12~15일 개최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강릉커피축제가 오는 12~15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호수광장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더해 도심을 향긋한 커피 향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축제의 대표행사인 100人 100味(미)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비롯해 각종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200여 개의 행사 부스가 운영되며 선선한 가을밤에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릉을 대표하는 각종 면 요리는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강릉누들축제’가 27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11월에는 ‘강릉와인축제’가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