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이버들 찾는 동해안 '이곳'.."볼거리 풍성해"
연간 1만∼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중공원은 강원 동해안 바닷속에 각종 볼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중공원이 만들어진 후 동해 바닷속에 볼거리가 풍부해지면서 다이버뿐만 아니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강릉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경포해변 사근진 해안에서 3㎞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113ha 규모의 해중공원을 조성했다.
외부에는 육상전망대, 접안시설을, 수중에는 폐군수품 4종, 팔각별강제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경관시설을 설치했다.
이후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고 강릉을 찾는 스킨스쿠버들이 약 3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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