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내년 초까지 '인상', 그 이후 '떨어질 것'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 ->3.25%로 0.25%포인트 높이는 베이비스텝을 발표했다.

 

5%대의 높은 물가상승률과 미 중앙은행(Fed)의 지속적인 통화 긴축이 지속되고 있어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이에 연말에는 '주택담보대출 또는 신용대출 이자율 상한선이 연간 8%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은 미국 호주 영국 등 주요국에서 긴축 속도를 조절하는 길에 합류했다"고 진단한다.

 

특히 "은행은 경기 둔화 우려와 미 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국내 자금시장 혼란 등을 고려해 내년 초까지 한두 차례 금리를 인상한 뒤 이번 금리 인상이 종료될 것"이라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