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무료! 경기아트센터 '가을밤 힐링 콘서트'개최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가 소극장에서 '가을밤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클래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면이 연출된다.

 

첫 무대는 첼리스트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젓가락 행진곡',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고품격 곡들을 선보인다.

 

이어 피아노와 하모니카의 특별한 여성 탱고 연주 듀오 '엘 까미니또'가 영화 '여인의 향기'(1993)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카를로스 가르델의 곡부터 탱고 음악의 거장 A. 피아졸라의 곡까지 로맨틱한 가을 밤을 선사한다.

 

특히, 발달장애인 피아노 듀오 '콘솔피아노'가 베토벤의 음악을 네 손으로 연주를 진행해 주목 받고 있다.

 

'콘솔피아노'는 전국발달음악제(GMF)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 및 공연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경기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