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9년 만에 흑자 전환..“수익성 위주 수주 집중할 것”


삼성중공업의 작년 영업이익이 2333억 원으로 9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에 성공했다.

 

영업이익 전망인 2000억 원보다 16.7% 확대되었고 작년 매출은 8조 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 척수의 증가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생산의 본격화가 시작되면 올해 실적 개선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중공업은 선종별 시황 예측에 따른 수익성 개선 중심의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