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1위 차지하며 金 '청신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스타 신지아가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28일 2024 국제빙상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신지아는 기술점수 41.31점, 예술점수 32.17점, 총점 73.4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의 시마다 마오가 72.60점, 3위는 쿠시다 이쿠라가 66.61점을 받았다. 

 

앞서 신지아는 2022년~2023년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김연아 이후 18년 만에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표로 도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