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높은 평가에도.. 부진한 이유


2018-19 시즌 발렌시아 1군에서 데뷔한 이강인은 스페인과 한국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1년생으로 만 21살인 그가 이미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을 1억 유로(약 1333억원)로 책정할 정도로 이강인의 가능성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2019-20시즌과 2020-21 시즌에는 이강인이 많이 출전하지 못해 그의 기량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이강인은 이적을 고려했고, 기성용이 머물렀던 마요르카를 선택했다.

 

하지만, 시즌 중 감독 교체와 부진한 경기력레 이강인의 발목이 붙잡혀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현재 이강인을 세컨드 스트라이커 또는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이강인이 가장 뛸 수 있는 포지션인 만큼 최종적으로 선수로서 자신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