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으로 돌아온 차유람 "여전한 기량 선보여"
4일 열린 2023~24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에 차유람이 돌아왔다.
10대 시절부터 한국 여자 포켓볼을 대표하는 간판스타였던 그는 2022년 5월 선수 은퇴와 동시에 정계 진출을 선언했다.
그는 낯선 ‘정치인’ 생활을 청산하고 1년 10개월 만에 본인이 있어야 할 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이날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오지연을 상대로 23이닝 만에 25대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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