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과 명예훼손 '패소'한 앰버허드.. 집 팔았다

조니뎁과 명예훼손 재판을 진 앰버허드가 손해배상금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팔았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와  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 촬영장에서 만나 2015년 결혼했지만 결혼생활 1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을 언급하는 발언은 하면서 조니 뎁은 엠버 허드 명예훼손으로 5000만 달러 소송을 했다.

 

이에 엠버허드는  맞소송 1억달러를 대응했다.

 

그러나 지난 6월 1일 법원은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적인 행위가 있었다는 것이 명백히 났다"며 

 

"엠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1,035만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엠버허드 측이 항소를 준비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버지니아 법에 따르면 Amber Heard는 변호사 비용으로 전 재산을 지출해야 하지만 항소에서는 법원이 위자료와 벌금을 전액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현지시각 1일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앰버 허드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신의 집을 105만 달러(약 13억원)에 팔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