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치료 위해 이식된 장내 미생물, 더 오래 사는 법 발견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소화기내과 교수팀 아미르 자린파르(Amir Zarinpar)는 국제학술지인 셀(Cell)에 “이식된 미생물의 생존기간을 4개월로 연장하는데 성공했다."라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BSH'라는 단백질에 초점을 두었다. 

 

BSH는 담즙산을 합성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단백질로 쥐의 장 전체에 존재하며 생쥐의 일생 동안 활동이 관찰되는 단백질이다. 

 

연구팀은 “이 단백질은 대장균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해 유전자를 변형함으로써 미생물의 생존을 증가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