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룬 밤..달달한게 당기는 이유?
수면의 알맞은 시간은 7~8시간이다. 하지만 8시간 동안 좋은 잠을 자고 건강하게 일어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수면의 다양한 현상은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수면과 관련한 4가지 현상에 대해 알아봤다.
첫 번째로, '밤중에 땀이 나서 깬다'면 약물 복용 부작용, 여성 호르몬 변화, 신장암 혹은 골암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땀 때문에 깬다면 15.6~20도 사이를 유지해서 잠을 자보자.
두 번째로, '불면증'은 기분 장애와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뇌를 휴식하지 않게 하고 심장과 호흡을 빨라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스트레스·흡연·불안 등으로 이어진 '이갈이'는 수면무호흡증과 치아 부식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피곤할 때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높아진다면 이는 수면 부족에서 기인한 것일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 호르몬을 변화시키며,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높인다.
[ allidio.com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