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발 국제선 특가 항공권 판매한다


진에어는 오는 3월 3일까지 부산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가 이벤트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7개 노선을 대상으로, 탑승 기간은 3월 31일~6월 30일까지이다.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특가 항공권에도 적용된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에서 오사카까지 7만 1,700원, 부산에서 삿포로까지 8만 9,800원, 부산에서 나리타까지 8만 9,800원, 부산에서 오키나와까지 13만 9,800원, 부산에서 세부까지 12만 4,500원, 부산에서 나트랑까지 12만 8,500원, 부산에서 괌까지 15만 5,000원로 준비했다.

 

진에어는 2023년 부산발 나트랑, 나리타 등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올해 하계 기간에는 현지 조업의 운항이 쉽지 않았던 부산에서 오키나와의 노선을 주 7회를 정규 운항할 예정이며, 성수기 기간에만 운항이 이루어지던 부산에서 삿포로와 부산에서 나트랑 노선을 하계 전 기간동안 매일 운항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