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니? 신나게 달리던 그때의 '슈팅'..하동 논두렁축구대회
이색 축구대회인 '평사리들판 논두렁축구대회'가 오는 23일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들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회는 일반 경기장이 아닌 들판에서 짚으로 만든 축구공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구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기성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초등부, 여성부, 남성부, 혼성부의 4개 리그로 나뉘며, 경기는 전후반 15분씩 진행되며 팀당 7명이 참가할 수 있다.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각 리그에서 우승팀에는 50만원, 준우승팀에는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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