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2.3%..19개월 만에 최저


22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32.3%로 재작년 10월(32.0%)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세며 부정 평가는 0.7%포인트 오른 64.3%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구·경북 지역은 8.7%포인트 하락한 40.7%를 기록했고, 대전·세종·충청은 3.0%포인트 하락했으나 광주·전라는 4.6%포인트 상승하며 37.5%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60대와 20대에서 각각 5.2%포인트, 3.1%포인트 하락하고, 30대와 50대는 3.9%포인트, 2.6%포인트 상승했다.

 

보수층에서는 4.9%포인트 내렸고, 진보층에서는 3.5%포인트 올랐다.

 

조사 방법은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