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슬럼프 이겨내고.. 세계랭킹 2위에 올라섰다


21일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시즌 최종 라운드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두며 올해의 선수상, 최저 타수상, 상금을 받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에 22일 롤렉스가 발표한 여자 세계골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랭킹 스코어 7.51로 지난주 3위-> 2위에 올랐다.

 

1위 넬리 코르다와의 점수는 7.60으로 리디아 고와의 점수차는 0.09점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리디아 고는 2015년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남녀 정상에 올랐지만, 이후 5년동안 긴 슬럼프를 격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