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 열혈강호 굿즈 출시


국내 최장수 무협만화 '열혈강호'가 연재 30주년을 기념해 한장판 기념 굿즈를 출시한다. 

 

주식회사 열혈강호는 텀블벅에서 '열혈강호' 연재 30주년 기념집과 한정판 굿즈 크라우드 펀딩을 개최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선사했다.

 

만화는 사파 천마신군의 제자와 정파 검황의 손녀딸이 함께 험난한 상황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전극진 작가가 스토리를, 양재현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기념집에는 초기 스케치 원고부터 세계관, 설정 등이 수록되며, '천부신검 무사귀'와 같은 비운의 SF 무협만화도 함께 수록된다. 

 

또한 대형 부채, 미니 병풍, 포스터북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될 예정이다. 

 

열혈강호 관계자는 "열혈강호가 최초로 선보이는 펀딩"이라며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