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닝메이트 찾고 있어요!"


공화당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를 물색 중이다. 

 

31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정치인 10여 명을 상대로 부통령 후보군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후보군에는 흑인 상원의원 팀 스콧 의원,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등과 엘리즈 스테파닉 하원의원,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 J.D. 밴스 상원의원,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 케이티 브릿 최연소 여성 상원의원과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등이 거론된다. 

 

다만, 트럼프의 변덕 탓에 후보들이 시시때때로 바뀌고 있으며, 현재 떠들고 있는 명단도 실체가 없으며 정치 선동에 불과하다고 하는 경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