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실내 시즌' 세계실내육상선수권 2연패 도전


올해 두 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우상혁이 `실내 시즌 목표`인 세계실내육상선수권 2연패에 도전한다.

 

21일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그는 2m 18에서 첫 점프를 시작해 2m 25를 넘어 에드가 리베라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그는 세 번의 실내대회에서 우승 두 차례, 준우승 한 차례를 차지하며 몸을 풀었고,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향한다.

 

2024 세계실내선수권은 3월 1∼3일 글래스고에서 열리며 한국 시간으로 3월 3일 남자 높이뛰기 결선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