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요인' 따로 있다?


비만의 90%는 에너지 섭취량이 에너지 소모량보다 많은 일차성 비만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10%는 질환이나 약물이 원인이 되는 이차성 비만이다. 

 

일차성 비만은 식습관, 운동 습관, 연령, 유전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소, 신경 내분비 변화 등이 원인이다. 

 

이차성 비만은 유전 및 선천성 장애, 내분비계 질환, 정신질환 등의 질환과 약물이 원인이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호르몬검사 등의 검사를 진행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