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 유혹하는 '청남대 봄꽃 축제'.."지진 몸·마음 위로해"


영산홍과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 축제 '영춘제'가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청남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서 초화류 3만 5000여 본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문화공연이 열린다.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매일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야간 개장일에는 야간 공연도 추가로 열린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청남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