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16년 선수 생활 마무리.."모든 것에 감사해"


유소연이 LPGA 투어에서 16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감회를 전했다. 

 

2007년 데뷔한 그는 지난해까지 6번의 승리를 거두었고, 16년간 프로골퍼로 뛰었다.

 

그는 LPGA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특히 2011년 US여자오픈을 특별한 순간으로 꼽았다. 

 

은퇴 후에는 골프 코스 디자인 등에 집중할 계획이며, 후배들에게는 100%의 노력을 기울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