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는 국내 음료 중 제품 1개당 당류 함량이 가장 높다


탄산음료는 국내 음료 중 제품 1개당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일주스는 1회 복용량(100ml) 당 당분이 가장 많은 음료였다. 

 

10일 한국푸드커뮤니케이션포럼은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미경 교수팀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와 판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총 925개의 음료 제품의 당도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제품 1개당 당도는 탄산음료가 22.6g으로 가장 높았고, 과일·채소음료(21.0g), 혼합음료(19.1g)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제품은 설탕을 첨가한 대표적인 '가당음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