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자, 수면시간이 짧으면 이게 높아져…OO에 걸릴 위험 높아져


수면 부족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감소시키고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그렐린을 증가시킨다. 

 

그 결과 하루 6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남성은 최적의 수면 시간인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남성보다 인슐린 저항성(HOMA-IR 2.5 이상) 발병 위험이 1.3배 높았다. 

 

반면 하루 8시간 이상의 긴 수면 시간은 여성의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경향이 있었다. 

 

하루에 4시간 미만으로 자는 사람은 하루에 10시간 이상 자는 사람에 비해 렙틴 농도가 18% 줄어들고 그렐린 농도가 28%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수면 부족은 고인슐린혈증과 관련된 야간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킨다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