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수입과일 20% 할인..'과일값 안정화' 나서


22일 이마트가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을 정상가에서 20% 인하해 과일 전체 가격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위티오 바나나/감숙왕 바나나’는 4,280원에,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7-11입)’을 9,980원에 가격을 낮췄고 파인애플, 망고, 망고스틴 등도 최대 20% 할인한다.

 

이마트 수입 과일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7% 매출이 증가했다.

 

이마트는 앞으로 인기 수입 과일인 키위와 체리의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해 과일 가격 안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