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무릎 부상' 선수촌 나갔다..치료·재활 집중


쇼트트랙 김아랑이 무릎 부상으로 국가대표직을 잠시 내려놨다. 

 

28일 '김아랑' 채널에서 '국가대표를 잠시 내려놓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김아랑은 라커룸에서 짐을 싸며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아랑은 "링크장 와서 짐 챙기니 이상하다. 이 자리에서 '오늘은 덜 아프면 좋겠다'하면서 스케이트를 신었다"며 시원섭섭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아랑은 무릎 통증이 힘줄 파열 증상으로 이어져 치료와 재활에 집중한 후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설명했다.